돕는삶1 딸에게 보내는 편지6(24년 12월) 동동아~ 오늘은 주일아빠는 지금 매장에 잠깐 가는 길이야~ 매장 갔다가 바로 옛날 아빠가 다녔던 교회 예배를 가려고~오늘은 외할머니가 오신다고 하니 불편하시지 않게 아빠가 친할머니댁에 가서 자려고~ 그리고 내일 출근!ㅋ근데 아빠가 양재역에다가 오토바이를 두고 와서 오토바이를 매장에 옮겨놔야해... 친할머니댁에서 아빠 매장에 지하철 한번에 가는데... 그 월요일 아침 그피곤한 몸을 이끌고 양재갔다가 다시 매장 갔다가 복싱하러 가는 동선이 너무 길어 오늘 시간 넉넉할떼 조금 더 움직여야지.ㅋㅋㅋㅋ아빠는 요 몇일동안 아빠가 평생 해야 할 사명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어. 물론 지금 하는 사업도 당연히 하겠지만 돈을 위해 일을 하는 사업은 언젠가는 그만 둬야 하거든~ 아빠는 평생 돈만 벌고 싶지는 않아~ 그래서 .. 2024.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