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계단씩 한계단씩
  • 천천히 꾸준히 올라가면
  • 목표에 도다를꺼야^^

딸에게쓰는편지3

딸에게 보내는 편지3(24년12월) 출근하는 길이야~ 버스에는 잠깐이라도 피곤함을 내려놓고자 많은 사람들이 쪽잠을 자고있어~ 물론 아빠도 매일 출근하면서 마찬가지고~그러다 잠깐 너한테 편지 써야겠다는 생각이 급들어 일어났지^^쪽잠 잘때 말씀과 설교를 들으면서 잠을 자곤 하는데... 요즘 아빠가 재정으로인해 많이 힘이 들거든~ 근데 딱 재정에 관한 설교 말씀이 나오는구나~^^ 하나님께서 오늘 아침 재정으로인해 염려하지 말고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가라는 응원의 말씀으로 이 아침 힘을 얻고있어~동동이가 어른되어 살아갈 세상이 아빠가 현재 살아가는 세상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동일한건 세상 살기 쉽지 않다는건 똑같을 듯.ㅋㅋㅋ그래도 잘 이겨내자~ 가난한 사람부터 부자까지 모두가 힘든 세상이야~ 힘듦의 정도는 차이가 있겠으나 각자.. 2024. 12. 8.
딸에게 보내는 편지2(24년12월) 퇴근!!!! 아오!!!!ㅋㅋ 이제 아빠는 퇴근하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 중~작심 3일을 지키기위해 생각난김에 정류장에서 손시려운데 편지 쓰는 중~~~그래도 우리 동동이에게 편지를 쓸 수 있어서 그저 감사 감사!!^^오늘은 아빠가 안과를 다녀왔어...아빠 병원가는사이 큰아빠가 매장오픈 도와주고 아주 감사히 다녀왔지!ㅋㅋ 아파서 방문한건 아니고 아프기 전에 안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비리 예방하고자 다녀왔다.다행이 더 나빠지지 않고 멈춰있다고 하는구만.ㅋ 2년 반 동안 멈춰 있으니 다행.ㅋ 하지만 앞으로 평생 1년에 2번 체크를 해야하니... 기도 해야 하는 이유가 평생 하나 생긴거지.ㅋㅋㅋㅋ 이또한 감사!아우 피곤하다.병원갔다 매장가서 겁나 일하고 중간에 복싱 갔다와서 다시 겁나 일하고 이.. 2024. 12. 5.
딸에게 보내는 편지1(24년12월) 사랑하는 우리딸 동동이에게~ㅋ 동동아~~~!!!ㅋㅋㅋ아빠는 오늘부터 너에게 편지를 쓰려고 한다~누구에게 보이는게 아닌 그냥 시간이되고 너에게 아빠가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것들을최대한 많이 알려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이글이 너의 인생에 정답을 주는 글이 아닌 그저 아빠도 이때 이렇게 사셨구나...아~ 이런 시기에 이렇게 버티셨구나~ 이렇게 이겨내시고 이렇게 성장하셨구나~그냥 이정도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모르겠다~ 41살 아직은 젊은 내가 이런 나이많은 사람처럼 인생을 논할만한 대단한 뭐는 없지만그렇기에 부담감 크게 안갖고 갖지 않고 그저 너한테 편지 한장 자주 남긴다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써 내려가려고 한다. 작심 3일이 될 수 있겠다만~ 그래도 3일 후에 또 마음 잡고 한번씩.. 202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