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3 딸에게 보내는 편지8(24년 12월) 동동아~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예수님 태어나기 하루전이야~언제부터인가 그냥 예수님 없는 크리스마스에 모든 사람들은 이날을 기다리지만 사실 이날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기 위한 날이란다~ 그래서 아빠는 예배를 가지요~ 당연히 우리 동동이도 교횔 가지요~ㅋ 이번에는 다같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가 쉽지는 않을 듯...장사하니깐 이게 별로 안좋구만.ㅋㅋㅋ 쉴때도 일해야 하고... 그나마 키오스크가 있어서 다행이야~내일 예배 다녀와서 바로 출근 오후 4시까지만 일하고 내일은 일찍 친할아버지 만나러 고고씽 해야겠당.친할머니는 미국 여행중... 할아버지 혼자 심심하실라~ 언능 가서 다같이 저녁을 먹는걸로~~ 요즘 아빠는 아빠의 아빠와 엄마 즉 너의 친할아버지와 친할머니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여 쫌 많.. 2024. 12. 24. 딸에게 보내는 편지6(24년 12월) 동동아~ 오늘은 주일아빠는 지금 매장에 잠깐 가는 길이야~ 매장 갔다가 바로 옛날 아빠가 다녔던 교회 예배를 가려고~오늘은 외할머니가 오신다고 하니 불편하시지 않게 아빠가 친할머니댁에 가서 자려고~ 그리고 내일 출근!ㅋ근데 아빠가 양재역에다가 오토바이를 두고 와서 오토바이를 매장에 옮겨놔야해... 친할머니댁에서 아빠 매장에 지하철 한번에 가는데... 그 월요일 아침 그피곤한 몸을 이끌고 양재갔다가 다시 매장 갔다가 복싱하러 가는 동선이 너무 길어 오늘 시간 넉넉할떼 조금 더 움직여야지.ㅋㅋㅋㅋ아빠는 요 몇일동안 아빠가 평생 해야 할 사명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어. 물론 지금 하는 사업도 당연히 하겠지만 돈을 위해 일을 하는 사업은 언젠가는 그만 둬야 하거든~ 아빠는 평생 돈만 벌고 싶지는 않아~ 그래서 .. 2024. 12. 20. 딸에게 보내는 편지2(24년12월) 퇴근!!!! 아오!!!!ㅋㅋ 이제 아빠는 퇴근하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 중~작심 3일을 지키기위해 생각난김에 정류장에서 손시려운데 편지 쓰는 중~~~그래도 우리 동동이에게 편지를 쓸 수 있어서 그저 감사 감사!!^^오늘은 아빠가 안과를 다녀왔어...아빠 병원가는사이 큰아빠가 매장오픈 도와주고 아주 감사히 다녀왔지!ㅋㅋ 아파서 방문한건 아니고 아프기 전에 안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비리 예방하고자 다녀왔다.다행이 더 나빠지지 않고 멈춰있다고 하는구만.ㅋ 2년 반 동안 멈춰 있으니 다행.ㅋ 하지만 앞으로 평생 1년에 2번 체크를 해야하니... 기도 해야 하는 이유가 평생 하나 생긴거지.ㅋㅋㅋㅋ 이또한 감사!아우 피곤하다.병원갔다 매장가서 겁나 일하고 중간에 복싱 갔다와서 다시 겁나 일하고 이.. 2024.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