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계단씩 한계단씩
  • 천천히 꾸준히 올라가면
  • 목표에 도다를꺼야^^
아빠가 사는 삶

딸에게 보내는 편지3(24년12월)

by 장사하는노가리 2024. 12. 8.

출근하는 길이야~ 버스에는 잠깐이라도 피곤함을 내려놓고자 많은 사람들이 쪽잠을 자고있어~ 물론 아빠도 매일 출근하면서 마찬가지고~
그러다 잠깐 너한테 편지 써야겠다는 생각이 급들어 일어났지^^

쪽잠 잘때 말씀과 설교를 들으면서 잠을 자곤 하는데... 요즘 아빠가 재정으로인해 많이 힘이 들거든~ 근데 딱 재정에 관한 설교 말씀이 나오는구나~^^ 하나님께서 오늘 아침 재정으로인해 염려하지 말고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가라는 응원의 말씀으로 이 아침 힘을 얻고있어~

동동이가 어른되어 살아갈 세상이 아빠가 현재 살아가는 세상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동일한건 세상 살기 쉽지 않다는건 똑같을 듯.ㅋㅋㅋ

그래도 잘 이겨내자~ 가난한 사람부터 부자까지 모두가 힘든 세상이야~ 힘듦의 정도는 차이가 있겠으나 각자가 갖는 힘듦이 있으니 그러기에 모두에게 공평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두가 공평하게 쉼을 얻을 수 있는거야~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 동동아~ 오직 믿음만이 공평한거지...ㅋㅋㅋ 오늘은 재정에 관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신앙적인 이야기를 하는구만....흠...

그만큼 물질과 신앙이 항상 같이 가야 한다는 말이야~ 물질만 있으면 사람은 크게 망한다~!!ㅋㅋ
아침에 너무 졸려서 지금 편지가 산으로 가는지 바다로 가는지 알 수 없다.ㅋㅋ 일단 여기까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