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딸 동동이에게~ㅋ
동동아~~~!!!ㅋㅋㅋ
아빠는 오늘부터 너에게 편지를 쓰려고 한다~
누구에게 보이는게 아닌 그냥 시간이되고 너에게 아빠가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것들을
최대한 많이 알려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이글이 너의 인생에 정답을 주는 글이 아닌 그저 아빠도 이때 이렇게 사셨구나...
아~ 이런 시기에 이렇게 버티셨구나~ 이렇게 이겨내시고 이렇게 성장하셨구나~
그냥 이정도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모르겠다~ 41살 아직은 젊은 내가 이런 나이많은 사람처럼 인생을 논할만한 대단한 뭐는 없지만
그렇기에 부담감 크게 안갖고 갖지 않고 그저 너한테 편지 한장 자주 남긴다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써 내려가려고 한다.
작심 3일이 될 수 있겠다만~ 그래도 3일 후에 또 마음 잡고 한번씩 써볼께~
나의 딸 동동아~ 너는 여전히 오늘도 참 이쁘게 잘크고 있어서 그저 감사~!
무조건 건강하게 감사하며 주위를 돌아볼줄 아는 그런 어른이 되길 바란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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