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나 감개무량하는가~!!
도전은 흥분되는 묘한 뭔가가 있다니깐.ㅋㅋㅋ
처음으로 쿠팡플렉스 새벽배송을 하고 왔다.
증말 축하할 일이다.ㅋㅋ
유투부를 안하기에 나중에 우리 딸에게 아빠가 이런것까지
열심히 살았다~~ 라고 뭔가 흔적을 남겨야 한다.ㅋㅋ
여튼~!! 좀 구체적으로 현장을 좀 알려주면~(시간적으로)
- 1시 30분
현장 도착, 나름의 교육이 있다하여 1시반까지 오라고 했는데...
아직 시작안했다고 대기하란다...(물류트럭이 전부 빠진 후에 입차가능)
- 1시 45분
입차~ 차량 입차하면서 개인QR코드 찍고 열체크하고 손소독하고
드디어 물류가 이따시만큼 쌓여있는 현장 도착이다.
- 1시 50분
담당자분이 오셔서 어플 사용법이랑 물건 찾는거 등...
여러가지를 알려주신다.
물량많다... 난 40개 정도 올줄 알았는데... 흠...
- 2시
일단 배송할 물류를 구역별로 나누면서 스캔~!!
이거 생각보다 허리 아파요~(처음이라 20분 정도 걸림)
- 2시 20분
이제 차에 싣고 떠나려고 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현장에서 시간이 쫌 걸리더라도 차에 실을때 제대로 구분을 해서 넣는게
완전 팀!!! 퀵이든 배달이든 물류 운송이든...
찾다가 시간 다감.ㅋㅋㅋㅋㅋㅋㅋ
- 2시 30분
출발~!! 일할때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사진은 패스.
4시간 30분 동안 나는 45가구에 52건을 처리했다.
원래 60건 정도됐는데... 결국 백업팀이 도와줌. 아쉽 ㅜㅠ
하지만 그래도 첫 날이었지만 나름 열심히 잘 한듯 싶다.
근데... 나 얼마벌었지???ㅋㅋㅋㅋ
아직 계산은 잘 모름.ㅋ
여튼 지금 회사 출근해서 일하는데...
힘들다~ 머리가 띵~~ 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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