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1 딸에게 보내는 편지9(24년 12월) 동동아~ 너는 지금 집에서 내일 학교갈 준비를 하고 있고~아빠는 지금 잼을 만들면서 내일 발주를 하고 있으며, 엄마는 빨래를 하는구나... "엄마~ 이건 진심인데... 일기장이 없어..."방금 너가 엄마한테 일기장 없다고 하는데... 일기장은 왜 안가져 왔니..ㅋㅋㅋㅋ으이구~ ㅋ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건강하니깐 감사~!!이제 곧 있으면 올해 24년이 끝나는 구나... 너도 내년이면 10살이고~ 참 많이 컸다.여전히 애기같은 우리딸~ 앞으로도 건강하고 주님안에서 감사히 이런 저런 경험 하면서 성장해줬으면 좋겠다.요즘 아빠가 정신병 관련 책을 보고 있는데... 세상은 참 어지러운 곳이라고... 이안에서 제정신으로만 살아가는것도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된다. 어쩌다 세상은 제정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감사가.. 2025.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