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아~ 하이!!
벌써 2025년이구나~ 진짜 시간이 너무 빠르다~ 1월1일에 편지쓴다는게 너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났다.ㅋ
아빠는 이제 출근해서 약간의 정리를 마친후에 손님이 없는 틈을타 이렇게 편지를 쓴다~
지금 비가와서 오늘은 손님이 적을 듯... 그래도 이렇게 장사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
장사가 역시 쉽지가 않구나~~ 가끔 회사 다닐때가 그립긴 한데... 근데 그것도 진짜 잠깐이야.ㅋ
내 사업 하는게 이래저래 편한듯 싶다. 물론 엄청 긴강도 많이 되고 쫄리는게 많지만 이부분은 아빠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이라 계속 내려놓으려고 훈련을 하고 있어~ (훈련이라 그런지 힘들다)
아빠는 이번 설을 시작으로 알바를 뽑으려고해~ 아빠도 어느정도 장사에 익숙해 졌고 이제는 알바분이랑 조금더 판매에 적극적으로 해보려고해~ 그동안 혼자 준비하느라 배달하느라 판매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진짜 조금더 적극적으로 판매해봐야지~!!
알바를 뽑아야 하는 시기 또한 하나님께서 주셔서(상황적으로) 기도하면서 뽑아야지~
예전에 아빠였으면 교만하게 아빠가 다 계획하고 시기도 아빠가 정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하나하나 하나님께 여쭤가면서 진행해보려고~(드디어 새벽기도를 시작했어)
이제 중요한 일에 있어서는 하나님께 여쭤보고 가야지~ 기도의 힘이 얼만큼 강한지 40이 넘어서야 조금씩 배우는데...
우리 동동이는 아빠보다는 조금 더 일찍 배웠으면 한다. 그래야 삶은 고단하더라도 해쳐나갈 힘과 지혜를 주시거든...
혼자 해보니깐 너무 힘들어~ 물론 쓸모없는 과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쫌 아쉬움이 많이 남는구만...
그러니 우리 동동이도 조금이라도 젊고 아빠 엄마가 도움을 줄 수 있을때 뭐든 해봐서 일찍이 실패를 맞봤으면 한다.
이제는 다시 일 해야지~ 아빠처럼 이시간에 이렇게 노트북 앞에 앉아 글 쓰는 점장들은 없을꺼야.ㅋㅋㅋㅋㅋ
이건 거의 미친짓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우리딸 동동아~ 넌 오늘도 여전히 사랑스럽구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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