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아^^~
지금은 새벽 4시40분...
아빠는 요즘 설을 맞이하여 하루하루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어~ 너무 빡세다.ㅋㅋ
지금 이틀동안 집에 못들어가고 있고... 우리 동동이가 매우 보고싶지만 일단은 참고 열심히 아빠의 주어진 역활을 잘 해내려고 노력중이야~
요즘 아빠는 일하면서 깨닫는게 많아~
그중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게 얼마나 큰 은혜인지... 그저 감사하더라~
아빠가 지금 겪는 것 중에 예시 한가지로~ 과일 장사하는 아빠가 명절 전에 과일 값이 큰폭으로 오르거든~ 그래서 사전 구매해야 하는데 미리 몇백알씩 구매하거든?? 근데 그거 다 못팔면 전부 버려야 하잖아...
그래서 어제도 자다가 불안해서 새벽에 깼거든... 너무 불안하니깐... 못파는 꿈도 꾸고... 근데 오늘은 잠이 잘와~ㅋㅋ 참 단순하지만 주신이도 주님이요 가져가시는 것도 주님이라는걸 깨달았지.ㅋㅋ 물론 아빠는 아빠위치에서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건 당연한거고~~ㅋㅋ
새벽에 기도하는데 세상 사람들은 이 큰 부담감을 전부 본인들이 짊어진다는게...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내가 하나님 믿고 의지 하는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게 믿어지는거 이거 자체가 진짜 큰 은혜야~
아직은 우리딸 동동이가 어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직접 느끼기 어렵겠지만(어리다기 보다는 아직은 엄마아빠가 도와주는게 많아 아직은 편하니깐...ㅋㅋ 보통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끼거든~ㅋ) 나중에 커서 꼭 인격적인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꼭 만나길 바래!!ㅋ
갑자기 이 새벽에 필받아 이렇게 우리딸에게 편지 몇자를 찌끌여본다.ㅋㅋㅋ 아빤 다시 자야지~~~!!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 수 있겠지???????ㅜㅠ 걱정이네... 기도해야겠다.ㅋㅋㅋ
안농~~~~ 자야겠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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