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아~ 방금 편지 하나 올리고 하나 더 쓰고 싶어서 이렇게 무작정 편지를 쓴다~
너는 요즘 방학이라 아주 행복하겠구나... 아빠는 요즘 명절 준비에 집에 자주 못들어가서 그저 너에게 미안할 뿐이야~^^;;
그래도 이해해주길 바래~ 하나님께서 아빠한테 허락해주신 이 일을 열심히 해야하는 사명이 있거든...
요즘 계속 너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어제 잠깐 너랑 보난자(게임) 한판한게 끝이다... 그저 미안~
이 시기에 너랑 더 많이 놀아주고 너랑 더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하는데 참... 그게 쉽지가 않구나~
그래도 지금의 이런 상황을 아빠가 이렇게나마 편지로 계속 글을 남겨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이편지를 읽으면 그것만이라도 감사하겠구나~ 여튼 바빠서 자주는 못남겨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편지 쓰도록 노력할께~^^
그저께는 과일들 주님안에서 다 팔수 있다~! 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하루만에 또 걱정이 산더미구나...
아휴...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고... 지혜가 필요해... 흐엉~~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아빠는 아빠위치에서 열심히 해야지~ 근데... 저거 진짜 다 팔 수 있겠지??^^;; 매우 혼란스럽구만...
아빠 과일이 싼게 아니어서 사실 더 걱정이당....
오늘은 살짝 걱정을 하면서 기도하면서 감사히 열심히 화이팅 해야겠다~!!!
아주... 스트레스...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스트레스...
더 큰장사꾼이 되기위해 주신 고난...
그래서 감사... 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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